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일본

11월 20일 오이타 하편, 후쿠오카

by 生活의發見 2019. 4. 12.

다음 일정은 기스키(きつき) 입니다. 

 

 

17:18 ~ 17:34 벳부역 ~ 기스키(杵築)
그린샤(グリーン車) 1,790엔 / 지정석 1,280엔 / 자유석 760엔

- JR패스로 이용

편의점에서 산 소세지빵 115엔

자판기에 기간한정 음료수가 있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포도맛 130엔

특급 소닉
오이타(大分) ~ 하카타(博多)를 오가는 열차입니다.

일부 사이키(佐伯)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짐 넣은 곳도 있습니다.

 

쓰레기통

기스키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의자 대신에 평상이 놓여져 있네요

역을 나와 아무 생각없이 길을 따라 갑니다.

기스키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신분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https://www.kit-suki.com/tourism/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깜깜한 길을 한참을 가다가 지도를 확인해 보니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거였습니다.

버스로 20여분을 가야 하는데 도보로 착각을 했네요.

결국 되돌아 와서 버스 시간표를 보는데 버스도 자주 다니지 않고 예약해 놓은 열차 시간때문에 기스키 일정은 포기합니다

한글로 승강장 표시가 되어 있고

외국인들도 여행을 오는 곳인거 같네요

열차 시간까지 대합실에서 기다렸습니다.

의자에 방석이 인상적이네요

18:34 ~ 20:30 기스키(杵築) 하카다(博多)

 

특급 소닉을 타고 갑니다.

전시품?

열차 안에 자판기가 있습니다.

지정석, 자유석

전용 모켓 시트와 가죽 제품의 목받이는 편안하고 안정감을 제공하고 목재 마루로 침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하네요

목받이에 티켓을 꽂아놓으면 직원분이 알아서 확인하고 도장을 찍어줍니다.

전기 콘센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창문 아래에 컵 놓은 곳이 있습니다.

잠을 자고 있는데 누가 깨워서 일어났습니다. 하카다에 도착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알고 보니 좌석을 반대쪽으로 돌리는 거였습니다.

고쿠라(小倉)역에서 좌석을 회전시키는 거 같습니다.

하카다역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아갑니다.

하카다역 지쿠시(筑紫) 출입구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가수 공연이 있었는데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무대 주위에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먹거리도 빠질수 없죠

11월 20일 이었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하카다역을 나와 숙소를 찾아갑니다.

21시가 다 되어 가네요

길을 건너 골목길을 돌아 호텔을 찾아갑니다.

한산한 길을 지나갑니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네스트 호텔 하카타에키마에 (NESTHOTEL HAKATA STATION)
https://www.nesthotel.co.jp/hakata/

PC코너

 

프런트 데스크

레스토랑도 1층에 있습니다. 

12층 건물이고 160개의 객실이 있으면 전실 금연입니다.

6층에 제빙기가 있네요.

제 방은 4층이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엘리베이터 이용시 카드키를 테그해야 합니다. 

넓이 : 12㎡

녹차가 있고 전기주전자, 금고등이 있고 냉장고가 투명합니다. 

헤어 드라이어가 들어있습니다.

조식권

시간 ; 07:00 ~10:00

 

6층에 있는 제빙기 입니다.

방에 있는 얼음을 담는 그릇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창 밖의 모습입니다. 다른 건물이 보이네요.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 Don Quijote) 에 갑니다.

100엔 버스라고 나와있지 않아도

텐진 가는 버스는 대부분 100엔 이라고 하네요

혹시 몰라서 앱으로 검색하고 하카다역 A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갑니다.

버스로 12분 정도 가는거 같네요.

100엔

돈키호테 텐진 본점(福岡天神本店) 에 갔습니다.

나카스점과 함께 후쿠오카에서 24시간 영업하는 곳입니다.
http://www.donki.com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밥을 먼저 먹으러 갔습니다.

처음에 찾아간 곳은 문 닫을 시간이 다 되어서 실패하고

두번째로 곱창전골 전문점인 라쿠텐지 후쿠오카 텐진 니시토오리점(楽天地 福岡天神西通り店)

http://rakutenti.com/shop/nishidori/

세븐일레븐 건물 2층입니다.

영업시간 : 17 : 00 ~ 24 : 00 (연중무휴)

니시 테츠 텐진 역 도보 3 분. 덴진 니시 도리 입구. 애플 스토어의 대각선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한글 메뉴판 달라고 하면 줍니다.

모츠나베 만족코스로 주문했습니다.

세금포함 2,140엔

22시 50분쯤이었는데 손님이 한명도 없습니다

제가 들어갈때 마지막 팀이 나갔습니다.

부추가 가득인 모츠나베 1.5인분

두부와 사이드디쉬로 선택한 스모츠 (사이드 디쉬는 김치랑 스모츠 중에서 선택)

스모츠는 폰즈에 절인 곱창이라는데 절인거 같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오래 익혀서 인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은 좀 질겼습니다.

다 먹고 면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면은 무한리필인데 배 불러서 한번만 먹었습니다.

모츠나베를 먹고 23시 30분쯤 다시 돈키호테로 갔습니다.

 

오타이산(개별포장 48포)은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곳중 여기가 제일 저렴하네요

아소 1,080엔

가고시마 1,180엔

후쿠오카 1,050엔 (두개 사면 1,980엔)

샤론파스

아소 948엔

가고시마 828엔

후쿠오카 858엔 (세개사면 2,380엔)

카베진은 세곳 다 1,780엔 이었습니다.

 

면세의 경우 다른 지점은 계산대에서 얘기해서 처리하는데

후쿠오카 텐진 본점은 3층에 카운터가 따로 있습니다.

* 면세와 별도로 돈키호테 할인쿠폰 검색하면 디지털 쿠폰을 찾을수 있습니다.

5000엔이상 200엔, 10,000엔 이상 500엔, 30,000엔 이상 2,000엔을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회원가입하면 선물도 주네요.

세금 돌려주는 곳

뒤에 포장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 끝에서 접수를 하고 기다리다가

중간쪽에서 번호를 부르면 세금을 받고

오른쪽끝에서 밀봉된 물품을 받으면 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합니다.

접수를 빨리 하셔야 하는데 줄이 길어서

오른쪽에 기다리는 사람들과 겹치는 경우가 생겨 엉뚱한 곳에 서 계시는 분이 있어서

제가 몇 분 알려 드리기도 했습니다.

번호표에 써 있는 글을 잘 읽어보세요.

세금을 돌려받으면 번호표가 2개가 됩니다.

세금 받고 물품을 받을때도 번호를 불러주는데

포장하는 사람이 많아서 포장은 한번에 여러개가 완성되는데 번호는 하나씩 부릅니다.

안쪽에 포장하는 걸 지켜보다가 본인 물품이 포장이 다 되면 번호 부르기 전에 달라고 하세요.

면세 접수하고 물품 받기까지 1시간정도 걸린거 같네요.

589엔 받았네요. ^^

 

대중교통이 없어서 걸어서 호텔로 돌아갑니다.

나카강을 건너갑니다. 

30여분 걸려서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해외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21일 후쿠오카 안녕~  (0) 2019.04.16
11월 20일 오이타 중편  (0) 2019.04.09
11월 20일 오이타 상편  (0) 2019.04.08
11월 19일 미야자키 하편  (0) 2019.03.27
11월 19일 미야자키 중편  (0)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