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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11월 20일 오이타 상편

by 生活의發見 2019. 4. 8.

6일차 일정은 유후인 & 벳부 입니다.

먼거리를 가야 하는 관계로 조식도 없고

새벽에 일어나 노베오카 역으로 갔습니다.

서점은 8시 오픈이네요

사람 한명 없네요

노베오카(延岡)에서 닛포본선(日豊本線)을 타고 사이키(佐伯)로 이동  (06:10~07:19) 1,110엔

- JR패스로 이용

1번 승차장에서 기다립니다.

열차 내부의 모습입니다.

특급니치린(特急にちりん)을 타고 오이타(大分)로 이동 (07:30~08:39) 그린샤(グリーン車) 3,140엔 / 자유석(自由席) 2,110엔

- JR패스로 이용

그후에 규다이본선(久大本線)을 타고 유후인(由布院)으로 가야 합니다.(08:59~10:12) 940엔

- JR패스로 이용

 

 

20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오이타역 밖에 나가봅니다.

오이타역

 

다시 들어갑니다.

JR패스라서 몇번이고 들락날락 가능하고 오른쪽에 역무원에서 보여주고 들어가면 됩니다.

유후인으로 데려다 줄 열차

승강장에 흡연 부스가 있네요.

유후인역에 도착했습니다.

 

 

대합실의 모습

유후인역을 나왔습니다. 길을 따라 주욱 올라가면 됩니다.

역은 공사중이었습니다.

역에서 길 건너에 수탕이 있습니다.

손 한번 담궈보고 갑니다.

 

도리이 밑으로 차가 다니네요.

왼쪽편 길로 가면 되는데 기모노 렌탈하는 곳이 보이네요 

옆에는 인력거 타는 곳(?)이 있습니다.

역 쪽을 바라본 모습

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양한 상점들이 있습니다.

길 따라 가다보다 양 옆으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유후인 버거하우스

오픈 전이라서 올때 사먹으려고 했는데 대기가 있어서 못 먹었네요.

주욱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가운데 건물이

롤케이크로 유명한 B-SPEAK (http://www.b-speak.net/) 입니다.

 

10시 24분이었는데 작은 사이즈(5cm)는 품절이네요.

 

큰사이즈(15cm)를 사와서 먹었습니다.

1,420엔 이었는데 지금 보니 100엔 올랐네요.

자판기에 포켓몬 음료가 있네요

토토로 상점

앞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금상고로케(金賞コロッケ)

안쪽에 2호점이 있습니다.

나중에 사먹기로 합니다.

쿠마몬 상점도 있네요

스누피 차야(SNOOPY 茶屋)

비 허니(Bee honey)

벌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곳

3분 더가면 긴린코 네요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유휴마부시 심 (ゆふまぶし心) 긴린코점
https://www.yufumabusisin.com/

장어덮밥으로 유명한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정기휴일이었습니다.

유후인역 앞에 지점이 있는데 역에 와서 보니 줄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샤갈 미술관 (YUFUINMARC CHAGALL MUSEUM)

오른편으로 가면 긴린코 호수가 나오는데 전 왼편으로 가서 호수를 크게 돌았습니다.

주욱 가면 온천 건물이 나옵니다.

신사인줄 알고 올라가 봤네요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호숫가가 나옵니다.

앞에 건물도 온천입니다. 1인 200엔

양복 입은 사람들이 단체로 돌아다니다가 안에 들어가길래 저도 따라 들어가 봤는데

온천탕이 있고 반대쪽 벽면은 벽이 없어서 밖이 보입니다.

물론 그 앞으로 나무로 만든 발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 속에는 물고기가 있는데

물이 따듯합니다.

호수를 한바퀴 돌아갑니다.

돌아가니 신사가 나옵니다.

텐소신사(天祖神社)

 

 

물속에 도리이가 있습니다.

 

 

신사 옆에 공원이 있습니다.

예상보다 호수가 작았습니다.

1시간정도 둘러보고 돌아가는데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있었습니다.

금상고로케 2호점

뒷문으로 들어간 동물원

염소 사나웠습니다.

구경하는데 한분 물릴뻔 하셨네요.

다람쥐도 있습니다.

나오고 보니 올빼미의 숲(フクロウの森)이 었네요

겉으로 돌았더니 안쪽에 올빼미가 있었나 봅니다.

1호점으로 와서 금상고로케 사먹었습니다. 160엔
사이즈가 작아요

유후인 미르히(湯布院 Milch)

http://milch-japan.co.jp/

푸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 따뜻한 케제쿠헨을 먹었습니다. 150엔

유휴마부시 심 (ゆふまぶし心) 유후인역점

줄이 길었습니다.

결국 간식만 먹고

12시 30분쯤 역 앞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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