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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11월 19일 미야자키 상편

by 生活의發見 2019. 3. 24.

5일차는 미야자키 일정입니다.

07:37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야 하는 관계로

06:30 조식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호텔에서 역까지 무료 셔틀이 30분 간격으로 있어서 07:00 차를 타려면 먹을 시간이 별로 없어 많이 못 먹었네요.

 

 

셔틀은 미리 예약해야 하는거 같은데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인지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1층을 내려와 후문쪽으로 가면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네요

 

07:08분쯤 역에 도착했습니다.

 

 

 

출근및 등교시간인거 같네요

 

 

 

 

 

 

07:37 ~ 09:55 가고시마 중앙역(鹿児島中央駅)에서 미나미 미야자키역(南宮崎駅)으로  가는 특급 키리시마(特急きりしま) 입니다.
요금 4,230엔 (승차권 2,480엔 + 특급권 1,750엔)- JR패스로 이용

 

청소중

 

유리로 된 자동문

 

휴대폰을 사용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객실 중간에 막힌 공간이 있는데

 

캐리어등 짐 보관장소 입니다.

 

 

 

 

 

테이블이 있는데 컵은 놓는 곳도 만들어져 있네요

 

오른쪽 창가에 앉으면 바다를 보면서 갈수 있습니다.

 

발 밑에 전기를 이용 할 수 콘센트가 있습니다.

 

 

 

 

열차를 타고 가면서 일정을 검토하는데  버스 패스 구매를 해야 해서 미야자키 역까지 갑니다.

10시가 거의 다 되어 미야자키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패스는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VISIT MIYAZAKI BUS PASS ( http://www.miyakoh.co.jp/bus/visit_miyazaki_bus_pass/korean.html )

1500엔

 

미야자키 여행은 해안선을 따라 내려가거나 올라오면서 보는 일정으로 하는데

저는 내려가면서 보고 올라오는 일정으로 했습니다.

이유는 아오시마에 물이 들어오는 시간 때문입니다.

물이 들어오면 도깨비 빨래판을 보는데 지장이 있을거 같아서 아오시마를 먼저 갑니다.

미야자키 물때 시간은 아래 사이트 참고하세요.

http://www.data.jma.go.jp/kaiyou/db/tide/suisan/suisan.php?stn=MG

날짜로 검색을 한 다음에 潮位 라고 되어 있는 숫자가 낮은 시간을 중심으로 가면 됩니다.


10:31 ~ 11:01 미야자키(宮崎)역에서 아오시마(青島)역까지 가는 니치난선(日南線)

370엔 - JR패스로 이용

1량짜리 열차입니다.

 

 

 

 

화장실도 있습니다.

 

 

무인역에서는 요금을 열차에서 내고 내립니다.

 

아오시마(青島)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5분 정도 걸어서 육교를 건너 계속 직진을 하면 아오시마가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다음 일정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육교를 건너 오른편인

앞쪽에 P (주차장 표시)가 있는 곳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직진해서 가면 양 쪽으로 상점들이 있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문 닫은 곳이 많았습니다.

 

 

 

길 끝에서 왼쪽으로 가면 비치 파크가 나오는데 돌아올때 시간이 있으면 보기로 하고 일단 패스합니다.

 

오른쪽에는 식물원이 있는데 역시나 패스합니다.

무료니 시간 있으신 분은 구경하세요.

 

직진으로 주욱 갑니다~ 앞쪽에 아오시마가 보이네요
에도시대 이전까지만 해도 일반인들의 섬 출입이 금지된 성역이었다고 하네요.

http://www.miyazaki-city.tourism.or.jp/kr/sightseeing/spcat01/spot01.html

 

 

야요이 다리를 건너 갑니다.

 

도깨비 빨래판

정말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길 중간에 천막에서는 여러가지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신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박물관인데 유료라서 패스 합니다.

 

 

 

다양한 오미쿠지가 있습니다.

 

화살모양 오미쿠지 (おみくじ)가 있는데  처음 봤네요.

 

 

 

아오시마 신사

연분을 맺어주는 신사로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신사 오른편으로 들어가면

 

안쪽에는 에마 (繪馬)가 걸려있습니다

 

 

안쪽으로 주욱 들어갑니다.

 

 

 

 

 

 

 

 

 

 

한국어로 쓰여진 애마도 있는데 주식을 하시는 분인거 같네요.

 

 

 

 

 

 

구경을 하고 11시 40분쯤 돌아갑니다.

돌아가면서 바닷가쪽으로 내려가 도깨비 빨래판을 자세히 구경했습니다.

 

 

 

 

 

 

 

 

 

 

 

 

 

 

 

 

 

 

 

 

 

 

 

 

 

 

 

 

12:03분 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서 버스 정류장으로 갔습니다.

 

 

 

12:03분 버스였는데 2분 늦은 12:05분에 버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미야자키 여행시 자주 이용하는 965번 버스

 

 

 

12:11 분쯤 호리키리토우게(堀切峠)에 도착을 했습니다.

6분 정도 소요, 250엔 - VISIT MIYAZAKI BUS PASS 로 이용

 

 

니치난 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관찰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들렸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별로 였습니다.

 

아래쪽에 도깨비 빨래판이 보입니다.

 

 

 

 

 

 

 

 

길을 따라 조금 가니 쉬어 갈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버스를 타러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버스 시간이 많이 남고

지도를 보니 다음 일정인 휴게소까지 멀지 않아서 해안가를 보면서 계속 걸어갔습니다.

버스로 간다면 150엔, 1분 정도 소요

 

12:34분에 미치노에키 휘닉스 (道の駅フェニックス)에 도착을 했습니다.

니치난해안 드라이브의 휴식 장소.사계절피여있는꽃들로 남국분위기가 가득하다고 하네요.

 

 

 

 

 

계단을 통해 해안 산책로로 내려가면 도깨비 빨래판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습니다.

 

 

전망대 뒤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있네요.

 

 

3층 전망대

 

전망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2층 레스토랑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정류장을 착각해서 저기에서 한참을 기다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아오시마 방향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입니다.

 

1층은 지역특산품을 비롯해 아시타바와 새우, 망고를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산멧세 니치난으로 가는 버스는 길 건너편에서 타야 합니다.

12:45분 버스인데 전망대 앞 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급하게 길을 건너와서 기다렸는데

불행중 다행으로 12:54분쯤 버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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