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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11월 2일 독도

by 生活의發見 2020. 3. 27.

2일차는 가장 기대했던 메인 일정인 독도 입니다!!

기상및 해상 상황에 따라 배가 뜨지 못할수도 있고

배를 타고 독도에 갈수는 있지만 내리지는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는..

1년 365일중 50일 정도만 입도가 가능한 곳입니다.

 

6시 40분쯤 사동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동항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일출을 보러 갔습니다.

공사용 크레인이 일출을 방해 합니다. T.T

전망대로 향하는 계단

여객선 터미널로 갑니다.

돌핀호는 왼쪽으로

독도까지 데려다줄 돌핀호

7시 20분 배를 타고 독도로 향합니다.

매점 가격표

사동항을 뒤로 하고 독도로 출발~

옆에 구조물이 있어서 밖이 잘 보이지 않네요

출발한지 2시간이 지나 독도 (http://www.dokdo.go.kr/)가 보입니다.

독도(총면적 187,554㎡)는 동도와 서도 2개의 큰 섬과 89개의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도와 서도간 최단거리는 저조시 해수면을 기준으로 151m입니다.

동도에 내립니다.

독도에 도착을 해도 해상상황에 따라 입도를 못하고 선상에서 구경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곳인데 첫방문에 입도에 성공했습니다.

 

배 뒤편으로 내리니 미리 뒤쪽에서 준비를 하면 일찍 내릴수 있습니다.

포토존이 여러곳 있는데 안쪽 부터 다녀오는게 좋으니 일찍 내려서 안쪽부터 가세요.

서도

안쪽으로 주욱 들어가면 대한민국 동쪽 땅끝 표지석  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독도수비대 숙소랑 등대가 있는데 올라갈 수는 없습니다.

여기가 포토존입니다. 늦게 가면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 힘듭니다.

대한민국 동쪽 땅끝 표지석 

 

동도에서 바라본 서도

25분 정도 구경할 시간을 주는데 20분쯤 되면 다들 배로 돌아가니 마지막에 사진을 찍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줄로 타기 때문에 타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입구 쪽에 있는 포토존

독도를 뒤로 하고 울릉도로 돌아갑니다

 

12시쯤 사동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동항 근처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식당에 자리가 없어서 근처 다른 공간(?)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반찬을 가져다 줍니다.

꽁치물회

홍따밥

 

홍합과 따개비가 들어간 홍따밥

국물이 오징어 내장탕입니다. 카드결제가 안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울릉도에 편의점 찾기 어렵습니다.  저동과 도동 두 곳에만 편의점이 있습니다.

아래쪽에 CU가 있고

위쪽에 GS25 가 있습니다.

이 길 오른쪽으로 가면 식당들이 나오고 위쪽으로 가면 편의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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