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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11월 18일 가고시마 전편

by 生活의發見 2019. 3. 4.

 

서쪽 출구를 나와 왼쪽편 정류장 따라 주욱 가면

 

도로를 따라가면

 

흑돼지요리 쥬안(寿庵) 가고시마주오역 서구점(鹿児島中央駅西口店)이 나옵니다.

http://www.jf-group.co.jp/juan/#pop

 

 

입구를 들어가면 오른쪽에 신발장이 있습니다.

 

신발을 넣고 열쇠를 빼서 잘 보관합니다.

 

앞 쪽에 주방의 모습이 보입니다.

 

왼쪽편 계산대의 모습

 

 

 

13시 15분에 도착했는데 30분 기다려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오시던데 대기시간 얘기 듣고 그냥 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녁은 비싼데

흑돼지 샤브런치 2,300엔 (세금포함 2,484엔) 

흑돼지 소금 샤브 런치 2,400엔 (세금포함 2,592엔) - 6가지 특제 허브 소금으로 찍어 먹는 거 같습니다.

 

흑돼지 등심&안심 커틀릿 런치 1,800엔 (세금포함 1,944엔)

등심 따로 안심 따로 메뉴도 있습니다.

 

가고시마 식재료를 모아 놓은 런치

덮밥 등이 있습니다.

 

국밥 런치, 사계절을 맛을 느낄수 있는 런치 등이 있네요.

 

일단 차가 먼저 나옵니다.

 

가운데 보이는게 호출벨(?) 인거 같습니다.

 

밥 위에는 멸치가 얹어져 있는거 같아요

 

 

고기와 야채가 나무상자에 담겨 나옵니다.

 

아래층에 야채가 담겨 있습니다.

 

 

면도 따로 나옵니다.

 

 

 

후식

 

JR 패스 특전으로 식사를 할 경우 생맥주 또는 음료 1잔을 주는데 나중에 알아서 못 먹었네요.

혜택 확인은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 http://www.jrkyushu.co.jp/korean/railpass/coupon/fukuoka/


다음 일정은 센간엔을 가는 거였는데 점심식사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 패스하고 사쿠라지마로 가기로 일정을 바꿉니다.

 

사쿠라지마 아일랜드 뷰 막차가 사쿠라지마항에서 16:35 이기 때문에 다른 곳을 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사쿠라지마를 먼저 가기로 하고 일단 가고시마추오역으로 향했습니다

 

 

 가고시마추오역에서 가고시마 페리 터미널까지 가는 방법은

- (동 4) 승차장에서 시티뷰버스로 가고시마수족관앞(かごしま水族館前(鹿児島港)) 하차, 도보 1분

- (동 5) 승차자엥서 시영, 남국, 가고시마교통으로 수족관앞(사쿠라지마산바시) 하차 도보 1분

- 가고시마추오역앞(鹿児島中央駅前) 전차 정류장에서 수족관입구(水族館口) 하차 도보 5분

- 택시로 약 4km 자동차로 15분


동쪽 출구로 나가니 무슨 행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공연을 하는데 시간 관계상 잠깐만 구경하다가 갑니다.

 

동 4 승차장에서 가고시마 시티뷰 버스를 탑니다.  

1회당 190엔, 1일권 600엔 -  CUTE 패스로 이용 

 

 

 

 

20여분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전차 구경을 하고 페리 터미널로 향합니다.

 

 

 

 

 

 

 

페리터미널까지 600m 네요

 

페리 터미널 건물입니다.

 

처음에 페리 터미널 건물을 그냥 지나쳐 갔다가 입구를 나중에 찾았습니다.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보통 15분 간격인데 제가 갔을 시간대에는 20분 간격이었습니다.

http://www.city.kagoshima.lg.jp/sakurajima-ferry/korean/guides.html 

 

옆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근처 구경을 했는데 건물안에 문 연 상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16:45 배를 타고 사쿠라지마로 갑니다. 요금은 사쿠라지마에 도착해서 내면 됩니다.

소요시간 15분, 160엔 - CUTE 패스로 이용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아이들 차지였습니다.

 

배 안에 매점이 있습니다.

 

기념 스탬프도 찍어주고

 

우동을 판매하는데 유명한거 같습니다. 

 

가격은 450~550엔 이었던거 같네요

 

위에도 작은 객실이 있습니다.

 

 

 

 

 

수족관 건물이 보이네요.

 

 

 

망원경이 있는데 무료입니다.

 

 

 

 

멀리 사쿠라지마가 보입니다.

 

 

 

 

 

 

 

 

 

 

사쿠라지마에서 오는 배가 보입니다.

 

 

항구쪽 모습입니다.

 

 

 

 

 

 

 

사쿠라지마항에 도착했습니다.

 

 

 

 

 

 

 

터미널 앞에 신사가 있네요.

 

요금을 내는 사람들로 줄이 상당히 깁니다.

패스가 있다면 왼쪽으로 나가면서 직원에게 패스를 보여주면 되니 빠르게 나갈수 있습니다.  

 

패스를 주고 나와서 보니 줄 서 있는 사람이 여전히 많습니다.

 

나가는 출구가 오른쪽 왼쪽 으로 나뉘어 지는데 사쿠라지마 아일랜드 뷰 정류장으로 가려면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저는 다른 표시판을 보고 왼쪽으로 갔다가 한참 돌아서 갔네요.

 

 

버스 정류장에서 페리가 보입니다.

 

정류장에 도착을 했는데 버스가 오려면15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근처 신사에 들렸습니다.

쓰키요미 신사(月讀神社)

 

 

 

 

 

고양이가 반겨주네요.

 

 

 

 

 

 

 

 

신사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까치밥인지 감이 한개 달려있네요.

 

 

사쿠라지마 아일랜드 뷰가 왔습니다.

사쿠라지마항을 발착점으로 아카미즈 전망 광장(나가부치 쓰요시의 올나이트 콘서트 기념비가 있습니다), 유노히라 전망대(해발 373미터로 화구에 가장 가깝고, 긴코만과 가고시마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까지 순환하며 사쿠라지마의 자연과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주유 코스입니다.

일주시간 약 60분

 

가라스지마 전망대(5분간 정차)

 

 

 

 

 

여기도 고양이가 있네요.

 

아카미즈 전망 광장(8분간 정차)

 

 

 

 

 

 

 

 

 

 

 

유노히라 전망대(15분간 정차)

 

 

 

 

 

 

전망대 망원경은 100엔 입니다.

 

 

화산재가 안내판을 뒤덮었네요

 

 

 

 

 

 

 

 

17시 40분쯤 항구로 돌아왔는데 해가 져서 깜깜하네요.

 

 

 

 

 

 

 

 

 

 

18:00에 가고시마 페리 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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