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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11월 16일 구마모토

by 生活의發見 2019. 1. 19.

오전부터 날씨가 흐렸는데

결국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신사를 한 곳 들렸습니다.

카미시키미 쿠마노자 신사 (上色見熊野座神社)

 

 

 

 

 

 

 

 

100개 가까이의 등이 늘어서 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신사 뒤로 계속 올라가면 가로 세로 10미터 이상의 풍혈이 있습니다. 거대한 바위 산을 큰 바람 구멍이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달성 할 수있는 상징으로'합격 · 필승 '의 효험이 있다고 하네요.

 

 

 

 

 

 

 

 

 

 

 

 

 

 

 

 

 

 

 

 

 

모든 일정을 끝내고 온천에 갔습니다.

 

다카모리 온천관(高森温泉館)

 

 

 

요금이 300엔 입니다.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앞에 직원에게 주고 들어가면 됩니다.

복도 끝에는 빠찡코 기계도 있네요.

 

 

 

안에 들어가면 유료 사물함이 있는데

동네 사람들이 주로 오는 곳이라서 그런건지 귀중품이 없어서인지

대부분 뒤쪽에 칸막이만 있는 곳에 짐을 넣고 이용하더군요.

 

탕은 온탕, 냉탕, 미지근탕(?) 이 있고 사우나 시설도 있습니다.

밖에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탕에 앉아 있으면 풍경이 별로인데 서서 보면 좋습니다.

 

 

 

 

온천후에는 우유

두개가 같은 크기인데 착시네요

맛은 그냥 평범한 우유맛이었습니다.

 

 

온천을 마치고 마트로 저녁을 사러 갔습니다.

 

마트는 역시 할인이죠.

18시가 되니 직원이 할인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네요.

 

간식도 구매합니다.

 

한정판 환타

 

저녁과 간식을 사고 숙소로 갔습니다.

 

지인이 큐슈에 갈때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민숙 킨 (民宿きん) http://www.tkbb.jp/m-kin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합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왼쪽에 욕실이 있습니다.

온천후라 사용할일이 없었습니다.

 

오른편에 식당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사간 음식으로 저녁을 먹는데

닭고기 샤브샤브를 서비스로 제공해 주었습니다. 지인 찬스네요 ^^

결국 마트에서 사간 음식들이 남았습니다.

 

 

 

 

 

 

식후에 먹은 간식

 

 

 

2층으로 올라가면 세면대가 있습니다. 칫솔 제공

 

옆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지인 가족이 묵었던 방입니다.

들어가면 제가 있던 방보다 큽니다.

 

제가 묵었던 방입니다.

 

제가 있던 방입니다.

 

 

 

숙소에 갈때는 밤이고 비가와서 주위를 볼수가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풍경이 장관입니다.

 

 

 

 

 

 

 

 

 

 

 

 

 

 

 

 

 

 

아침을 먹기전에 산책을 나왔습니다.

숙소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는 처음이네요

 

옆집(?) 입니다.

 

 

 

 

 

 

버스가 하루에 몇대 없는 곳이네요.

 

 

 

 

 

 

 

 

산책을 다녀오니 식사가 준비되어 있네요.

 

 

 

아침식사는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입니다.

 

식당에서 아소산이 보입니다.

 

후식

 

 

 

 

 

2층 베란다에서 바라본 집 앞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3일차 일정인 아소산이 기대되는 아침이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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