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일본

11월 15일 후쿠오카, 구마모토

by 生活의發見 2019. 1. 4.

텐진 -> 무로미 (260엔인데 1일승차권으로 이용)

17시 24분 무로미역 도착

출구를 나와 다리를 건너갑니다.

 

 

저멀리 후쿠오카 타워가 보이네요

 

 

 

길을 잘 몰라서 일단 건널목을 건넌후 왼쪽길로 가다가

오른쪽 골목을 보니 신사같은 느낌이 들어서 주욱 올라갔습니다.

진짜(?) 길은 조금 더 가다보면 입구가 나오는데 제가 좀 일찍 올라간겁니다.

이쪽 길은 차도 갈수 있고 좀 돌아서 가는데 진짜 입구는 계단으로 주욱 올라갑니다.

 

한참을 올라보니 오른쪽으로 가라는 이정표가 있고

드디어 입구가 나오네요

 

 

 

 

 

아타고 신사(愛宕神社)

후쿠오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일본3대 아타고신사 중 한 곳. 무로미가와 강 하구 서쪽의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옛날에는 ‘아마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天忍穂耳尊)’와 ‘이자나기노미코토(伊弉諾尊)’의 2신을 모신 와시오신사(鷲尾神社)라 불리었다.

 

 


전망이 좋다는 글이 많아서 찾아간 곳입니다.

 

 

 

야경 사진 올라갑니다~

 

 

 

 

 

후쿠오카 타워가 보이네요.

 

 

 

오후 6시에 조명이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색이 조금씩 바뀝니다.

 

 

 

 

 

 

 

 

 

 

 

 

 

저녁에도 올라오는 사람이 한두명 있더군요.

 

 

여기서 바로 왼쪽 길로 내려가면 계단이 주욱 이어집니다.

그 왼쪽길이 제가 올라온 길입니다.

즉 중간길로 올라오면 계단입니다.

 

이쪽이 정식 입구 인거 같습니다.

이쪽 길로 올라가면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무로미->하카다 (300엔 인데 1일승차권으로 이용)

숙소가 있는 구마모토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하카다버스터미널로 갑니다.

 


자판기로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 구마모토는 오른쪽 B 자판기 이용

 

JR구마모토역(熊本駅) 까지 2160엔 이네요.

 

 

버스는 10~20분에 한대꼴로 자주 오고 소요시간은 2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먼저 오는 버스 타고 아무데나 앉으면 됩니다.

 

19시 20분 버스를 타고 구마모토로 출발~~

 

후쿠오카 구경후 구마모토에 숙소를 잡은 이유는 다음날 일정때문입니다.

지인과 히고오즈역에서 만나 다카치호에 가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숙박 후에 아침에 히고오즈역을 가기는 힘들더군요

히고오즈역 근처로 알아봤는데 숙박예약 사이트에 남은 방이 없어서

알아본 곳이 구마모토였습니다. 잠만 잘 예정이라 교통이 편리한 구마모토역 근처로

했는데 오산이었습니다.


숙소에는 21시 25분쯤 도착을 했습니다. (숙소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쪽에 하겠습니다.)

식사를 하려고 나왔는데 근처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판기 하나 찾기 힘든 곳이었습니다.

결국 구마모토역으로 갔습니다.

 

몇몇 식당이 밤 늦게까지 영업중이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우동집입니다

구마모토에 말고기가 유명해서 한번 먹어보러고 했는데

말고기가 들어간 우동이 있더군요.

 

 

저는 NO.1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그냥은 540엔, 말고기 2배는 780엔

메뉴판에 한글도 써 있네요.

 

 

 

말고기 2배 우동입니다.

 

다 먹고 나서 이 카드를 가지고 계산대로 가면 되네요.

 

우동 780엔 + 세금 62엔 = 842엔

 

식사를 하고 길 건너 숙소로 돌아갑니다.

건널목도 있는데 육교로 갑니다.

 

노면전차 구경도 하고

 

 

 

 

 

 


숙소는 구마모토역에서 대각선 건너편 건물 1층에 있습니다.

호텔스닷컴 통해서 예약했는데 예약당시 31,838원 이었는데 카드청구서에는 32,596원이네요.

HOTEL THE GATE KUMAMOTO

 

 

 

 

체크인을 하면 웰컴드링크로 요구르트를 먹을수 있습니다.

 

프런트데스크 옆에서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서 사용하면 됩니다.

 

샤워캡, 머리빗, 칫솔, 면도기, 바디타올을 가져왔습니다.

 

아침에 체크아웃때 찍은 사진이랑 방향이 반대입니다.

사진 앞쪽에 출입구가 보이고 왼쪽이 프런트데스크, 오른쪽편에 무료세면용품이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바가 있습니다.

 

 

 

아침에 찍어서 사람이 없습니다.

 

 

자판기로 주문하는거 같습니다.

 

좀더 안쪽에는 공용Tv도 있고 앉아서 노트북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안쪽에 자동문을 통해 들어가면 앞쪽에 공용 세면, 샤워, 화장실이 있고 양쪽으로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새로지은 시설처럼 매우 깔끔합니다.

 

 

 

물 마셔도 된다고 적혀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왼쪽편에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TV가 있어서 사람이 많으면 기다릴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샤워시설을 자세히 보면

문이 2개 있어서 밖에서 탈의및 짐 보관을 하고 안에서 샤워를 하면 됩니다. 

 

 

 

복도에는 숙박시설내에서 입는 옷이 있습니다.

가져가서 갈아입으면 됩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지원됩니다

 

찜질방에서 입는 옷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용이 아니라 개인 또는 2인이 이용할수 있는 숙박시설도 있습니다.

 

 

복도에는 공기청정기가 있고

제가 묵은 공용숙소는 입구가 커텐으로 되어 있습니다.

 

커텐을 열고 들어오면 개별 락커및 2층 침대 여러개가 있습니다.

체크인시 받은 열쇠에 있는 번호를 보고 맞는 락커및 침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안에는 샤월할때 사용할 수건과 옷걸이, 슬리퍼 등이 들어있습니다.

 

커튼 닫고 불켜놓고 침대에 누워서 한컷

 

첫날 일정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