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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사서고생! 간사이 여행기 - 3일 : 교토 #4

by 生活의發見 2009. 8. 2.
고다이지 (高台寺) http://www.kodaiji.com

1606년 도요도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부인 기타노 만도코로(北政所)가 히데요시를 애도하기 위해 창건. 임제종 겐닌지하(臨済宗建仁寺派). 후시미조(伏見城;성)의 일부를 이축 . 창건 당초는 광대하고 몹시 장관하였다. 그러나 화재 때문에 지금은 오모테몬(表門)문 가이잔도(開山堂) 오타마야(御霊屋), 다실 가라가사테이(茶室傘亭),다실 시구레테이(時雨亭)만 남았다. 히데요시(秀吉)와 기타노 만도코로(北政所)의 좌상을 안치하는 오타마야(御霊屋)내부의 슈미단(須弥壇)을 장식한 마키에(蒔絵)무늬는 고다이지 마키에(高台寺蒔;장식양식) 라고 해서 유명하다. 다실 가라가사테이와 시구레테이는 모모야마(桃山)시대 다실건축의 대표적인 것이다.지천회유식정원(池泉回遊式庭園)은 사적이며 명승이다.
건립:1606년

개관시간 : 09:00 ~17:00 , 600엔
地図



高台寺天満宮


가이산도 (開山堂)




고다이지에서 바라본 교토타워


돌계단을 내려가서 다음 장소로 갑니다.




고다이지미치(네네노미치)를 따라 마루야마 공원으로 갑니다.





마루야마 코엔(공원) (円山公園)
1886년에 개설된 시 최고(最古)의 공원.야사카진자의 동쪽 히가시야마를 등지고 86,600m2있어,지천회유식정원을 중심으로 고급음식점이나 찻집이 산재,사철을 불문하고 운치가 있다. 교토 제일의 벗꽃의 명소라 꽃구경시기의 ‘기온의 밤 꽃구경’은 압권이다. 야외음악당에서는 해마다 여름에 토요 콘서트가 있다


기온으로 이동~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간 거리....

알고 보니 하나미코지(花見小路) 라고 유명한 곳이었다는...

히가시야마구(東山區) 북서부 남북도로. 북쪽은 산조도리(三条通)에서 남쪽은 겐닌지(建仁寺)까지. 시조도리(四条通)거리에서 북쪽으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거리, 남쪽으로는 요정거리 등 기온(祇園) 환락가의 중심을 가로지른다. 메이지 초년 시조도리(四条通)거리에서 남쪽으로 겐닌지절까지의 거리가 열려 1949년에 확폭 되었다.


택시가 많이 지나갑니다.


진짜 게이샤를 만날 수 있는 곳

사진에서 맨 오른쪽 사람이 게이샤를 데리고 가다가

외국인들이 많이 몰리니까 기념촬영을 할수 있게 해 주더군요.


일정을 끝내고 숙소도 가다가 교토역 인근 덮밥집에 들어갔습니다.

자판기에서 원하는 거 고르시고

돈 넣고 버튼 누르면 티켓이 나옵니다.

티켓 가져다 주면 반 짤라서 가져가고

음식을 줍니다. ^^


소고기 덮밥이었는데 이름이 잘.... 490엔

시원한 녹차한잔과 같이 줍니다..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 요금은 1인 3500엔

아침에 맡겨둔 캐리어가 방에 들어와 있네요.

방에는 식탁이 있고 물이 한통 준비되어 있네요.

에어컨이랑 Tv가 있고 2층 침대가 있습니다.

침대에는 전기 장판이 있어서 추우면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문은 유리로 된 미닫이(?) 라서 방음에 취약합니다.

가정집을 민박으로 사용하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건너편에 방에는 주인 아주머니가 주무시는 방이고

방과 방 사이에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 옆에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는 PC가 있습니다.

이층에 올라가면 방이 두개가 있는데 침대가 없는 방입니다.

방과 방 사이에 욕실 겸 화장실이 있습니다.


좁지만 있을건 다 있네요.

다음날 일정을 짜고 자정이 넘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