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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2/21~2/22 강원도

by 生活의發見 2009. 2. 23.
21일 새벽 6시에 출발하여 대관령 전나무숲 > 안반덕 >삼양목장 > 묵호 등대마을 >속초이동 숙박
아침 기상 > 거진항 > 고성 근처 > 점심 먹고 일산으로 올 예정이었습니다.

5시 30분에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제가 타야할 버스는 아직........
택시 한대 보이지 않고결국 좀 늦게 약속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07시 45분 여주 휴게소 도착.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10시 24분 대관령 삼양목장 도착. 네비군이 엄한 공군부대를 가리키는 바람에 좀 헤맸습니다.
관람료는 성인 7000원

사은품으로 라면을 1개씩 주는데.. 일반 판매용 보다 용량이 작습니다. 70g


5월~11월은 셔틀을 운행(전망대까지 약20분) 하여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도보를 이용하면 좋을거 같네요.
광장에서 전망대까지 4km 로 중간 중간에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가 있습니다.




전망대 긴급 대피소. 추워서 한참을 안에 피해 있었습니다.




풍력발전 시설이 여럿 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들린 베토벤 바이러스, 연애소설 촬영지


13시쯤 두번째 장소인 전나무숲에 도착 (양떼 목장 입구 바로 옆이더군요.)


나무가 자라기 힘든 곳인데 방풍막을 만들어 놓고 키웠다는거 같습니다.




다음 장소 이동중 점심먹으러 소고기 국밥집에..찹쌀순대


순대국이랑 소고기 국밥을 먹었습니다.




15시 30분경 안반덕 도착
떡메로 쌀을 내리칠 때 쓰는 ‘안반’처럼 생긴 ‘덕’(산 위에 형성된 평평한 구릉)이라 하여 안반덕이라고... 다시 말해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 위에 펼쳐진 광활한 구릉이 안반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거 같습니다.

고랭지 배추밭인데..


마치 사막처럼 보입니다.


이 곳에도 풍력발전 시설이 있습니다.


19시 30분 저녁식사 장소 도착. 우와 싱싱하다


곁들이 안주




메인 메뉴


머리가 움찔 움찔


매운탕


21시 30분 숙소 도착. 집이랑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아주 좋더군요. 보일러가 꺼져있어서 매우 추웠지만..^^

방이 두개인데 한 곳에는 컴퓨터가 있고 세면및 화장실이..


다른 방에는 TV, 침대가 있습니다.

밖이 보이는 욕실, TV 도 달려있습니다.




주방


사연 있는 막걸리와 함께 숙소에서 한잔..


안주는 두부김치


6시에 일출 보러 가기로 했는데... 욕실 옆에 자는 바람에..
새벽에 일어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잠을 이룰수가 없더군요.

7시쯤 거진항 도착. 등대 올라가는 길목에서..


명태 기념비(?)


공원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나빠서 일출은 보지 못했습니다. 해가 나올듯 말듯...


9시에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노천탕도 있습니다.


황토방도 있다고 하고


앞에는 호수가 보입니다. 낚시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아침은 간단히 라면으로 때우고 10시에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거진항 탐방.. 마침 명태 축제 중이었습니다.


마을을 돌아보다가



행사장으로 와서 국화빵도 사먹고




낚시 체험.. 만원에 3마리까지 잡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물고기 말리기(?)




13시 점심먹을 장소에 도착






메뉴는 물회... 큰 그릇에 담아서 나오면 일단 섞어서...


각자 그릇에 담아


소면을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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