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고생! 간사이 여행기 - 2일 : 히메지 #2

특별공개 하는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플랜카드를 걸어놓은 끈 때문에 수건을 밑에 깔아놓은거 같네요.

하라키리마루 - 구조가 할복장소,검시자의 자리,목을 씨는 우물 등으로 보여 하라키리마루라고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키쿠 우물 - "반슈사라야시키" 라는 유명한 이야기로서 반란을 일으키려는 계획을 오키쿠라는 시녀가 알고 성주에게 알리어

성주의 목숨을 구하게 되는데, 반란의 주범인(성주의 신하 중 최고위직으로 집안일을 총괄하는) 가로가

오키쿠에게 한을 품고 가호인 접시 한장을 숨겨 오키쿠에게 누명을 씌웁니다. 결국 오키쿠의 목을 베고 시체를

이 우물에던져 넣었다는 내용

우물쪽에서 바라본..

오기노코하이 - 석축을 올려다 보면 부채를 펼친 것같은 아름다운 곡선미를 볼수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은 장방형의 돌을 좌우 교차시켜 쌓는 산기즈미 방식을 채택

히메지 관광을 끝내고 다시 역으로 이동

원래 계획은 아카시 대교를 가는 것이었으나 거의 1시가 다 되어 그냥 고베로.... T.T

참고로 히메지성에서 아카시해협대교로 가실 때에는 산요히메지(山陽姫路)역에서 阪神・山陽電鉄(한신산요전철)

直通特急열차로 舞子公園(마이코코엔)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35분, 요금은 710엔입니다.

히메지역 코인락커

우메다 가는 직통특급

고베 산노미아로 가는 직특

山陽姫路(산요히메지)역에서 阪神・山陽電鉄(한신산요전철) 直通特急열차로 三宮(산노미야)역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요금은 940엔입니다.

기차와 전철을 섞어놓은 듯한 좌석 배치

다음편은 고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