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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사서고생! 간사이 여행기 - 1일 : 난바, 우메다 공중정원 #1

by 生活의發見 2009. 5. 7.

붉은 윙 셔틀(AGT)을 타고갑니다.


15시 도착예정이었는데 연착되다보니 좀 늦게 도착했네요.

입국 수속하고 짐 찾아서 나오니 15:40 정도

버스시간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우메다행은 5번 정류장에서 15:45 출발. 다음 버스는 16:05 네요.

입국장 나오시면 버스 타는 곳을 쉽게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


전철을 이용하시려면 한층을 올라가셔야 합니다.


오사카 시내로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리무진 버스의 경우 난바기준 1000엔, 48분 소요

전철의 경우 JR과 난카이센이 있는데

JR패스가 있는게 아니라면 저렴한 난카이센을 이용하는게....

난카이센에는 라피도와 공항급행이 있는데

라피도가 10~15분 빠른데 500엔의 특급요금을 내야 하니

공항급행을 대부분 이용하네요. 890엔, 45분 소요




숙소가 신세카이 부근이라서 에비츠쵸역이 가까워서

난바까지 가지 않고 덴가차야에서 내려서 갈아탈 예정이었는데

공항 역에서 만난 유학생분이랑 이야기 하면서 가다가

덴가차야에서 도보로 갈수 있다고 해서

어차피 첫날 특별한 일정도 없고 해서 17:05분쯤덴가차야에서 같이 내렸습니다.


이쪽 길을 통과해서 신세카이까지 직진으로 갈수 있는 길을

알려주고 가셨는데... 혹시 이글 보시면 연락 한번 주세요~~ ^^


길 따라 가다 보니 페스티벌 게이트가 보이더군요.

빌딩 안을 롤러코스터를 타고 돈다고 하던데... 망했다는거 같네요.


17:40분경 신세카이 도착. 구경하면서 천천히 갔더니 시간이좀 걸렸네요.

먼저 숙소를 찾아갑니다.



급 출발로 인하여 숙소도 제대로 예약을 못하고

출발 당일 공항에서 인터넷 검색해서 전화해서 예약을 한 곳이라..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17:49

나중에 알았지만 후문이었습니다.




후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사무실입니다.

사무실에는 인터넷을 할수 있는 PC가 두대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숙박비를 내고 방키를 받아서 올라갔습니다.

다인실의 경우 나갈때 키를 맡기고 먼저 들어온 사람이 키를 받아서 가면 됩니다.

숙박비는 다인실 2500엔 인데 행사 기간이라서 2000엔 이었습니다.

사람도 없어서 두명이서 묵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정수기가 있고 (5층에 정수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양쪽으로 방이 있습니다. 제가 묵은 방은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반대편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좁은 통로 좌측에 화장실,샤워실이

우측에 취사시설, 냉장고 등이 있습니다.


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방에는 세면시설도 있습니다.


샤워실은 유리문으로 되어 있고 욕조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상당히 좁은데 비데도 설치되어 있고

물을 내리면 위 쪽의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와서 손을 씻을수 있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취사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밥솥,전자렌지,냉장고가 있고


싱크대 아래 모습



숙소에서 바라본 신세카이




신세카이를 멀리하고 도톤보리까지 걸어갔습니다.

덴덴타운 거쳐서 주욱 올라가면

쿠로몬시장이 나오고



좀더 올라가면 도톤보리가 나옵니다.


이길 양 옆으로 여러분들이 많이 상점이 몰려 있습니다.

라멘으로 유명한 킨류


오코노미야키 - 치보


돈키호테


라멘 - 금룡


회전스시


극락상점가 - 문 닫혀있던데... 알고 보니 폐점이라더군요.


강가 옆에 있는 광고판


다리 조명에도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