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고생! 간사이 여행기 - 2일 : 고베 #1

고베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소고기가 유명하다는 고베에서 큰 맘 먹고 스테이크를......

목적지는 스테키란도( ステーキランド )

한큐 산노미야역 서쪽 출구쪽으로 나오시면 가까운거 같은데

동쪽 출구 나오시면고베 인포메이션(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보이실겁니다.

오른쪽 문으로 나가면 골목길인데 오른쪽으로 가시면 KFC 가 나올겁니다.

길 따라 가시면 오른편에 목적지가 보일 겁니다.

한번 가보면 쉬는데 실제로 처음이면 찾아가지 쉽지 않을겁니다.

출구 나와서 길따라 주욱~

스테키란도 도착

일단 주문을 하셔야 하는데

메뉴판이 일어라서.....

2680엔 가격 보고 손가락으로 찍었습니다. T.T

야채 먼저 드시고

스프 먹고

앞에 철판 앞에서 즉석 요리가.....

저는 웰던으로 주문했습니다.

오른쪽 끝 부분에 보이는 건 튀긴(?) 마늘입니다.

먼저 야채부터 ... 사진이 너무 검게 나왔네요.

고기도 다 익으면 요렇게 세팅이 됩니다.
그럼 맛있게 냠냠~~

다 먹고 나면 후식 주는데

저는 쥬스로....

금액은 2680엔인데 봉사료 4% 붙습니다.

2,787엔. 여행중 최고로 비싼 식사였습니다.

밤에 숙박을 오크라 코베 호텔의 무료셔틀 타는 곳을 미리 찾아봤습니다.

산노미야 역 주변이 워낙 복잡해서 헤매기 쉽더군요.

저 건물 1층에 있는데 가보니 여러지역으로 가는 버스가 있더군요.

버스 타는곳찾았으니 이제 다음 목적지인

기타노이진칸가이(北野異人館街)로....

시티루프를 이용하신다면 버스타고 가세요.

전 그냥 큰길 따라 걸어갔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오른쪽에 점선이 있는 곳이 큰길 T.T

왼쪽 빨간색 길 따라 가시면 됩니다.

바로 이 사이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언덕 위에 요런 골목길 사이로 건물들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등산 할 각오 하고 가세요. ^^

중간에 신사도 있습니다.

신사 올라가는 곳인데..

옆에 매표소 같이 생긴 곳이 있는데

그냥 올라가면 됩니다.

신사에서 내려다본 고베

공개 이진칸이 20여곳 있는데

입장료가 300~1000엔 입니다.

가자미도리관 300엔 + 모에기관 300엔 = 500엔

향기의집 네델란드관 700엔 + 덴마크관 500엔 + 빈 오스트리아의 집 500엔= 1300엔

우로코노이에/우로코미술관 1000엔+ 야마테 8번관 500엔+ 구 중국영사관 500엔+ 기타노 외국인 구락부 500엔= 2000엔

영국관 700엔+ 구 파나마 영사관 500엔 + 벤의 집 500엔+ 요칸나가야(프랑스관) 500엔= 2000엔

위 2000엔에 나온 곳을 모두 갈수 있는 공통권 3500엔

파나마관 아래쪽에 있던 자판기 같은데..
여기 말고 내려가다 보면 있는 자판기에 저렴한게 많습니다.

구 파나마 영사관 오늘쪽으로 가다보면

아래처럼 올라갈수 있는 곳이 있는데

올라가시면 왼쪽에 라인관이 있습니다.

무료로 공개하는 곳입니다. 무료는 여기가 유일한거 같네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념품 파는 곳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건물이 있어서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

모에기관(고바야시주택/구 샤프저택)

가자미도리관

라인관

원조네덜란드관(구 에리온저택)

향기의집 네덜란드관 (구 벌힌저택)

빈오스트리아관

플라톤장식미술관

우로코의집

야마테하치반관

기타노외국인클럽

구중국영사관

영국관

프랑스관(서양식 연립주택)

벤의집

구파나마영사관

고베기타노미술관

슈에케저택

덴마크관

도텐카쿠

파라스틴저택(차・웨딩 스페이스)

그랑 메종 그라시아니

아메리칸 테디베어 뮤지엄

누노비키의폭포

기타노공방의 거리

고베로프웨이

고베시립누노비키허브공원

퍼온 건 여기까지------------------------------------------------------------------------------------------

내려가다 발견한 자판기

왼쪽위에 세칸만 빼고 모두 100엔

내려와서 근처에 있는 신사에 다녀왔습니다.

이쿠타진자 (生田神社)

http://www.ikutajinja.or.jp/index1.html

여기도 한국분이 다녀가셨네요.

이제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롯코산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