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은 1405년 (태종5년) 조선왕조의 아궁으로 지은 궁궐이다. 경북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더불어 동궐이라 불렸다
지하철로 가는 법
버스로 가는 법
지하철을 타고 안국역에서 내려 3번 출구를 나와 걸어가면 돈화문이 보입니다.
입장권을 구매해서 들어갑니다.
일반관람 : 3000원 + 후원 특별관람 : 5,000원
안으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금천교를 건너 진선문(進善門)이 보입니다.
진선문을 들어가면 좌측으로 인정문(仁政門), 정면으로 숙장문(肅章門)이 보입니다.
인정문 안쪽에 인정전(仁政殿)이 보이네요.
인정전(仁政殿)은 인자한 정치를 펼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창덕궁의 정전(政殿)으로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인정전쪽에서 바라본 인정문
선정전(宣政殿) - 선정(宣政)’이란 ’정치와 교육을 널리 펼친다‘는 뜻이며, 선정전(宣政殿)은 임금의 공식 집무실인 편전(便殿)이다
조선 궁궐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청기와 건물이라고 합니다.
10시쯤 되어 후원 관람을 위해 함양문쪽으로 이동하여 기다렸습니다.
함양문으로 가면 창경궁으로 가고 좌측으로 막혀있던곳이 시간이 되면 열립니다.^^
예약된 시간에 맞춰 들어가니 늦으시면 안되겠죠.. 시간별로 일어,영어,중국어 안내도 있습니다.
산길을 들어가면 맨 처음으로 부용지가 보이네요.
부용지(芙蓉池), 주합루(宙合樓)
부용정은 공사중이었스니다.
영화당(暎花堂)에서 바라본 부용지
어수문(魚水門)을 올라가면 주합루가 있는데 들어갈수 없습니다.
영화당(暎花堂)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의두합이 있는데 여기는 그냥 지나가고
불로문으로 들어가면 숙종때 지은 애련정(愛蓮亭)이 있습니다.
숙종은 애련정기 에서 '내 연꽃을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은연히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 라고 새 정자의 이름을 지은 까닭을 밝히고 있습니다.
애련지에는 연꽃이 없고 그 옆 연경당쪽으로 가다 보니 연꽃이 하나 피어있더군요
연경당(演慶堂)
다음으로 존덕정으로 갔습니다. 육각정자 형태로 겹지붕으로 천장 중앙에 그려진 쌍룡이 여의주를 희롱하는 그림은 왕권의 지엄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정조의 글이 있는 나무판이 있는데 진품은 다른곳에 있다고 하더군요.
존덕지(尊德池)
마지막으로 옥류천 일원으로 갔습니다.
소요암(逍遙巖)
청의정(淸漪亭) : 궁궐에서 유일한 초가지붕
임금은 정자 앞쪽에 논을 만들어 벼를 심고, 수확 후에는 볏집으로 정자의 지붕 이엉을 잇게 하였다고 합니다.
1시간 30여분의 후원관람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안동칼국수
손칼국수(6,000원)
콩국수(7,000원)
커피 볶는 도도
콩가루 아이스크림(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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