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머나먼 대학로까지 연극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역에서 꽤 떨어져 있어서 .......
커플이 가신다면 이야기를 나누면서 갈테니 오히려 장점이 될수도 있겠네요.
초등학교를 끼고 돌아서 조금만 가면 공연장이 보입니다.
대학로 예술마당 (http://artmadang.co.kr/zbxe/)
~3.30 까지 한다는 현수막이 보이네요. 2차 앙코르라고 합니다.
공연장은 3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한대라서.. 걸어올라갔습니다.
구석에 아래와 같이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퇴근해서 오시다보니 식사를 못하고
오셔서 간식드시는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벽에 붙어 있던 문구들.
공연의 시작을 소개하는....
처음 바람잡이(?)의 어설픈 마술....과 이야기....
(뒷사람에게도 선물 좀 주세요~~)
중간 중간 관객석까지 올라와서 관객과 함께 하는 등..
관객과의 소통에 신경을 쓴 부분이 좋았습니다.
연극을 본 적이 별로 없어서 다른 연극도 같은지 모르겠지만...
한순정-이대로
배신해-한백수
백원해-박부장
이름만 보시면 대충의 캐릭터가 어떤지 알수 있는...
20대, 30대, 40대 세 커플의 이야기
책을 보지 못해서 책과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직접 확인하세요. ^^
연극이 끝나고 나면 관객과의 포토타임이 있습니다.
놓치면 후회하실겁니다. ^^
저는 다른 분들 다 찍은 후에....
출연하셨던 분들만 찍었습니다.
한컷 한컷 찍을때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