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체험하는 리얼 홍콩 - 축제의 홍콩
FESTIVE HONG KONG 2010
행사가9월 11일(토), 9월 12일(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야외행사장 이벤트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9월 11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 이쪽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벤트파크 가는 길이 나옵니다.
만약 버스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면 용산역 표지를 보고 올라가세요.
요런게 곳곳에 있어서 가는 방향을 알려줍니다.
이쪽 으로 들어가면
이벤트 파크로 가는 표지가 보입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벤트파크입니다.
계단을 올라가시면 인포메이션이 있고 그 뒤로 축제의홍콩 부스가 있습니다.
원래 예정되었던 3D 포토존이 없네요. 기대많이 했었는데..
인포메이션에서 사전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시식권을 받을수 있습니다.
홍콩 무료 항공&숙박권 제공하는 행사가 있어서 응모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
인포메이션 옆에는 여행책자를 홍보하는 거 같았는데 포스트잇과 볼펜만 받았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 메인 무대에서는 캐세이패시픽항공 승무원 유니폼쇼가 한창이었습니다.
축제의 홍콩 부스
나중에 둘러보기로 하고 일단 행사장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무대 반대편에 있는 홍콩영화관,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캐세이패시픽 부스
비가 오는 날씨라서 그런지 상당히 한산했습니다.
홍콩영화관 부스에서는 홍콩 영화속 추억의 관광명소를 체험할수 있습니다.
홍콩경제무역대표부 부스
홍콩경제무역대표부(ETO)에서는 홍콩과 한국간의 이해를 증진하며 양파트너간 교역, 경제,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받은 자료들.
캐세이패시픽 항공 부스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승무원과 사진찍기
저도 한장~
사진 찍고 나니 모형 항공기를 주더군요.
페이스 페인팅
부스 안에는 여행사 부스도 함께 있어서
여행의 정보도 얻고 바로 상품을 구입할수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홍콩 와인&음식존
딤섬 - 홍콩이 대표적인 음식으로 한자 뜻을 그대로 풀이하면
마음에 점을 찍는 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메인 무대 옆에 있던 홍콩 사진전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에 대한 투표로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위로 올라가서 전체적이 행사장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가운데 무대이고 좌측에 축제의 홍콩부스, 오른쪽에 사진전이 보입니다.
좌측 축제의홍콩 부스가 잘 보이네요.
음식&와인존 2층에 할로윈 체험관이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축제의 홍콩부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밀가루 반죽 공예 - 너무 귀엽죠?
하나 받고 싶었는데.. 사람 빠지길 기다리다가 나중에 갔더니 번호표 같은걸 이미 나눠줬더군요. T.T
종이오리기 달인의 묘기
종이를 오려서 저런 멋진걸 만들어내다니 요것도 못 받아서 아쉬워요~
축제홍콩 부스 옆에 있던 포토존
즉석사진을 찍어주는데 캐세이패시픽 승무원 분들 지나가다 찍으시길래.. 찰칵~
실체는 이렇습니다. ^^
작아서 못 보고 지나치신분들도 있을거 같네요.
이제 슬슬 배가 고파져서 시식을 하러 갑니다.
한창 조리중이셨습니다.
요건 아마도 모형 같습니다.
시식권을 주면 딤섬과 와인을 줍니다.
딤섬과 화이트와인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가 있었습니다)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더군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쌓여있는 와인들..
개막식을 보러 무대 앞으로~
비가 오락가락해서의자가 젖었는데비옷을 제공해 줘서 감사했습니다.
개막식 사회는 이창명씨였습니다.
한국관광공사, 홍콩관광청, 캐세이패시픽등에서 여러분이 참석하였습니다.
홍콩무역경제대표부 제니 촉(Jennie Chok) 수석대표
홍콩관광청 앤써니 라우(Anthony Lau) 관광청장
한국관광공사 부사장님으로 들었는데 확실치가 않네요 죄송합니다.
개막선언
종이 꽃가루(?) 날립니다. 종이뭉텡이가 저한테 날아와서 깜짝 놀랐네요.
캐세이패시픽 항공 승무원 유니폼쇼가 이어집니다.
예전 유니폼 부터 최근 유니폼의 순서로 나옵니다.
1946년
1950년
1954년
블루계열로 오다가레드로..
1962년
1969년
1974년
뒷모습
앞모습
1983년
1990년
1999년
전부 나와서 워킹~
다음 행사는 윤도현배드 미니콘서트인데
막간을 이용해서 퀴즈 행사가 있었습니다.
당첨되신 분 축하합니다.
사진찍으러 나오니 포즈를 취해주시던..
윤도현 미니 콘서트. 밴드는 아직 도착을 못했습니다. ^^
직접 연주와 노래를..
일렉기타로 바꿔서...
열창하는...
드디어 밴드가 도착하고 관중들을 무대 앞으로 나오라고 하네요.
분위기가 바뀌어 윤도현밴드의 미니콘서트가 시작됩니다.
박태희(베이스)
허준(기타)
김진원(드럼)
객원멤버
위층까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OX퀴즈 할줄 알고 기다렸는데 없더군요.
12일에는 한거 같던데..
커플댄스 - 참가자가 없어서 한참의 시간이 흐른뒤에 개최되었습니다.
등산다녀오신 두분은 나오는 것만으로 일단 선물 하나씩 받았습니다.
결승전에는 두팀이 올라왔습니다.
오른쪽에 홍콩의상을 입으신 분들 춤 실력이 장난아니었는데.. 치어리더라고 하더군요.
사회자가 치어리더 춤 좀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기까지 했는데...
결과는 홍콩관광청 이주승 차장의 발표로
등산다녀오다 들리신 분들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홍콩의상 두분은 행사 관계자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나오는 참가자에게 모두 선물을 준다고 했는데...
(실제로 다른 팀들도 내려갈때 뭔가하나씩 받았는데)
홍콩의상 입으신 두분만 아무것도 주지 않더군요.
양쪽 스크린을 통해서 홍콩영화 첨밀밀을 상영하는데
남아계신 분이 거의 없더군요. 비옷의 흔적만이 자리를 지키네요.
행사 준비라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참여자가 적어서 인지
빠진 일정이좀 있어서 아쉬웠지만..
서울에서 홍콩을 즐겼으니
이제 직접 홍콩에가서즐기고 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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