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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단양

by 生活의發見 2009. 11. 13.

차 타고 가면서 찍은 일출


7시 22분 여주 휴게소에서 휴식


쉬면서 오늘의 일정을 설명


단양팔경은 아름다운 단양의 산수경관 중에서도 더욱 빼어넌 경승지를 엄선하여 선정한 것으로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등 8개 경관으로 모두 단양군청 소재지를 중심으로 3키로 에서 20키로 이내에 위치해 있다.
간식시간


구름이 많이 끼었네요.


8시 34분 충청북도 단양군단양팔경중 하나인 도담삼봉 도착


주 소 : 매포읍 하괴리 84-1
오시는길 : (GPS좌표 : 128˚20´38˝ 36˚59´53˝)
주차장 사용요금 당일 2,000원인데 일찍 가서인지 받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광공업전시관(1000원)과 공예전시관이 있었는데 패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 선생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 이곳에서 청유하였다고 전해지는 도담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매년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어린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내려 오라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반대편으로 도담호를 타고 건너갔습니다.


요금은 편도 1000원


건거편에는 16가구가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산세가 험해서 차로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없고 배로 왕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을 입구에 갈대밭(?)


감나무가 많이 있는데 감이 그대로 있더군요. 하늘이 너무 파랗더군요.


배를 타고 건너가야 보이는 석문 (단양팔경중 하나)


산길로 가거나 배를 타고 석문아래쪽에서 올라갈수 있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콩나무 ㅎㅎ


건너편에서 바라본 도담삼봉. 정자는 위험해서 못간다고 하네요.


보트 타고 도담삼봉을 돌수도 있을거 같더군요.


10시 10분 역시나 단양팔경에 하나인 사인암 도착


주 소 : 대강면 사인암리 64
오시는길 : (GPS좌표 : 128˚20´17˝ 36˚53´11˝)
푸르고 맑은 운계천은 굽이굽이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다가 이곳에 이르러 수백척의 기암절벽이 하늘 높이 치솟아 있으며 푸른노송이 어울어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사인암에서 약간 위쪽 계곡 중간에 무덤이 있는데 아마도...


사인암 옆에는 암자가 하나 있는데 첨에 이곳이 사인암 인줄 알았습니다.


다음 일정으로 가던중 들린 방곡 도예전시관


주 소 : 대강면 방곡리 359
오시는길 : (GPS좌표 : 128˚18´47˝ 36˚49´27˝)
관람요금 : 무료, 관람시간 : 09:00 ~ 18:00

전시관 옆에 휴식공간에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특선암을 시작으로 상,중,하선암을 거쳐 소선암까지 맑고 깨끗한 계곡수가 흐르는데 이를 선암계곡이라 한다.
선암계곡 10km의 구간에는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소선암 오토캠핑장, 소선암 자연발생유원지, 특선암 야영장 등 각종 관광 편익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또한 선암계곡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은 도로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할만 하다.

상선암............. 차로 그냥 지나갔습니다.
네비게이션 주소 값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69-16번지
GPS 좌표 값 : 128˚17´52˝ 36˚52´12˝


중선암
네비게이션 주소 값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877번지
GPS 좌표 값 : 128˚17´57˝ 36˚52´30˝

표지판은 있는데 당췌 어디인지 몰라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하선암.. 역시나 차타고 그냥 지나가면서 구경
네비게이션 주소 값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295번지
GPS 좌표 값 : 128˚18´38˝ 36˚54´29˝
부처바위라 불리던 하선암은 성종 때 군수 임재광이 선암으로 고쳐 불렀으며, 후에 퇴계 이황선생이 하선암이라 명명하여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거울같이 맑은 물이 주야장천 흐르고 있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 같이 영롱하여「홍암(紅岩)」이라고도 한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운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적설노송이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의 많은 화원들이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다고 전해오고 있다.

팔경의 나머지 두개가 있는 장회나루쪽으로 가다가...


장회나루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네비게이션 주소 값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14-2 (장회나루)
GPS 좌표 값 : 128˚14´15˝ 36˚55´40˝


소백산 동동주


점심메뉴는 산채비빔밥


감자전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 주변을 둘러보려고 했으나 배 시간이 맞지 않아서 패스


13시 45분 제천시 청풍 문화제 단지 도착


입장시간
1. 3월 -10월 09:00 - 18:00
2. 11월 - 2월 09:00 - 17:00

입장요금 3000원


찾아가는 방법
① 영동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 남제천I.C -> 82번국지도(금성경유) -> 청풍문화재단지
② 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 감곡I.C -> 제천 -> 82번국지도(금성경유) -> 청풍문화재단지
③ 청주, 조치원방향(38호선국도이용) -> 충주 -> 제천시내 -> 82번국지도(금성경유) -> 청풍문화재단지

위로 올라가면 청풍호반이 보입니다. 청풍대교도 보이네요.


연리지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것으로 효성이 지극함을 나타냈으나 현재는 남녀 사이 혹은 부부애가 진한 것을 비유

나무가 붙은게 보이시죠? 가지를 따라가면 또 다른 나무와 진행중입니다. 삼각관계가 되면 위와 같은 뜻은 어찌될 것인지..


정상에서 바라본


내려오다가 SBS 촬영장에 들렸습니다.
대망 세트를 리모델링 해서 일지매 세트로 만든곳

충주로 넘어가려고 했으나
두분이 꿈나라고 가시는 바람에 일산으로 고고~~

그러나.......이야기 하며 가다가 서울 가는 길을 놓치는 바람에 인천으로...
엎어진 김에 자고 간다고.. 일산에서 저녁을 먹으려던 계획을 수정하고

소래포구로..

젓갈파는 곳을 지나 안쪽으로 가면
횟감을 골라서 뒤편 식당으로 가서 먹을수 있습니다.


매운탕이랑 여러가지 따로 주문


새우


광어회


매운탕